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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핸드볼 인천시청, 경남개발공사 대파 '4연승'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04-12 15:15 | 최종수정 2015-04-12 15:15


여자 실업핸드볼 인천시청이 2015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인천시청은 12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부 경기서 경남개발공사를 33대21, 12골차로 대파했다. 김채선이 9골로 승리에 일조했고, 김온아가 7골로 뒤를 받쳤다. 경남개발공사는 신민지가 9골로 분전했으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인천시청은 시즌 초반 류은희, 김선화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가시밭길이 예상됐다. 그러나 개막전부터 경남개발공사전까지 4연승을 질주하며 강자의 면모를 지키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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