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유(잠일고)가 2015~201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1차 자격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1차 대회를 통과한 선수들은 2차 대회에 자동 진출한 2014~2015시즌 대표팀 선수들과 경쟁을 펼친다. 11∼12일 열리는 2차 대회에서는 남자 8명과 여자 7명만 다음 기회를 얻는다. 9월 중 열리는 3차 대회에서 대표팀 최종 명단(남자 6명, 여자 5명)이 확정된다.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을 차지한 여자부의 최민정(서현고)은 이미 선발이 확정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