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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가 월드컵 시리즈에서 3년만에 여자 500m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우승은 헤더 리처드슨(미국·37초82)이 차지했다.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14), 브리트니 보위(미국·38초21), 바네사 비트너(오스트리아·38초26) 등도 이상화보다 앞선 기록으로 2∼4위에 올랐다. 박승희(화성시청)는 39초81의 기록으로 20위에 머물렀다.
이어 열린 남자 500m 디비전A에서는 모태범(대한항공)이 35초23의 기록으로 8위에 올랐고, 김준호(한국체대)는 35초72의 기록으로 19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34초93을 기록한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가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