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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금빛 소녀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손연재는 12월 이후 러시아 전지훈련을 시작할 예정. 2015년 독일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세계선수권과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손연재는 "일단 큰 거 다 끝났으니까 조금 쉬면서 그 동안 소홀했던 학교 생활도 좀 열심히 하고 싶다"며 "큰 부상은 없지만 운동 선수라면 잔부상이 다 있기 때문에 부상 치료를 제대로 하면서 지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몸을 추스르면서 동기부여를 찾고, 쉬면서 생각을 많이 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연재의 화보는 16일 발행하는 하이컷 13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10월 21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