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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에 앞서 공개된 웨딩사진 속 박인비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단아한 순백의 가을 신부가 되어 색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또 박인비의 예비신랑 남기협 코치 역시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유소연, 최나연 등 절친들에 둘러싸여 박인비가 티에 공을 올리고 남 코치가 드라이버샷을 준비하는 특별한 웨딩사진에 시선을 모으게 한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박인비 결혼 여성미 가득 놀라워", "박인비 결혼 선수 아닌 단아한 가을의 신부네요", "박인비 결혼 예비신랑 남기협 코치 듬직 훈훈", "박인비 결혼 웨딩드레스 자태 너무 아름답다", "박인비 결혼 절친들과의 유쾌한 웨딩사진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