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핸드볼 남자대표팀이 제14회 아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준우승했다.
한국은 14일 이란 타브리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카타르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끝에 28대29, 한골차로 분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에 주어지는 2015년 브라질 세계주니어선수권 출전 자격을 획득했지만, 1992년 대회 이후 22년 만의 우승을 아깝게 놓쳤다.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3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카타르가 3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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