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강호' 노르웨이를 꺾었다.
그러나 후반 초반 최수민(서울시청), 정지해(삼척시청), 정유라(대구시청) 등이 분전하며 재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정지해가 7m 던지기에 성공하며 24대24 동점을 이뤘다. 이날 경기의 해결사는 돌아온 에이스 김온아(인천시청)였다. 김온아는 1골차로 앞서던 종료 1분 전 기습 슈팅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곧바로 노르웨이가 고센 린가 골을 성공시키자 또다시 몸을 날린 슈팅으로 2골자 승리를 완성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