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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TKO승을 거둔 개그맨 윤형빈과 그의 조력자 서두원, 송가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윤형빈은 인터뷰에서 "내 라이트가 나올 수 있었던 건 두원이 덕이다. 나한테 정말 많이 맞았다. 수천 대를 쳤다. 코피 나고, 이마에 상처 나고, 멍까지 들었다"며 "그래도 연습할 때 더 때려야 실제로 때릴 수 있다고 하더라. 시합 직전까지 팔, 이마 내주며 때리라고 했다. 나중에는 뇌진탕 증상까지 보였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 밖에도 시합을 준비했던 치열한 이야기와 이번 시합에 대한 루머, 윤형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와 세 사람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