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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UFC 168 앤더슨 실바'
앞서 2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168 메인이벤트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와이드먼은 전 챔피언인 실바를 2라운드 TKO 승을 거두며 승리를 안았다.
1 라운드에서 부터 남다른 운영능력을 선보인 와이드먼은 먼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거나 소나기 파운딩 펀치를 실바에게 적중시켰다.
이후 2라운드에서 1분이 채 지날 쯤 실바가 레그킥을 시도하다 가드한 와이드먼의 다리에 부딪히면서 정강이가 골절되어 쓰러졌다.
특히 엄청난 고통을 호소한 실바는 그대로 일어나지 못 했고 결국 와이드먼에게 승리를 안겼다.
한편 앤더슨 실바에게 옥타곤 첫 2연패를 안긴 와이드먼은 당분간 UFC 미들급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