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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의 스포츠토토 임직원들이 7월 한 달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4일에는 미혼모의 영아들이 일시적으로 머물고 있는 영아원을 방문해 베이비 맛사지를 직접 배우고 영아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자원봉사자 10명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주관하는 '오감 쑥쑥 베이비 맛사지' 봉사 활동을 통해, 태어나면서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아기들에게 안정적인 정서 발달과 신체발달에 영향을 주는 베이비 맛사지를 배우고 우유를 먹이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친다.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의 김진만 대리는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사회 때문에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