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토토 사회봉사단, 1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 실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10 14:34


사진제공=스포츠토토

전국 각지의 스포츠토토 임직원들이 7월 한 달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사회봉사단이 11월 한달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12일 영업부 수도권2지사원 등 11명이 서울 종로구 낙원동 탑골공원 근처에 위치한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및 설거지, 청소 등을 실행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14일에는 미혼모의 영아들이 일시적으로 머물고 있는 영아원을 방문해 베이비 맛사지를 직접 배우고 영아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자원봉사자 10명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주관하는 '오감 쑥쑥 베이비 맛사지' 봉사 활동을 통해, 태어나면서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아기들에게 안정적인 정서 발달과 신체발달에 영향을 주는 베이비 맛사지를 배우고 우유를 먹이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친다.

또, 21일에는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지적 발달 장애아동들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활동과 레크레이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의 김진만 대리는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사회 때문에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