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수문장 신소정(23·StFX대)이 캐나다 대학 1부리그(CIS) 첫 승을 거뒀다.
지난 8월 초청 선수로 여자 대표팀 훈련과 삿포로 원정 경기에 참가했던 캐나다 교포 대넬 임(20·윌프리드 로리에대)은 20일 UOIT(University of Ontario Institute of Technology)와의 OUA 디비전 정규리그 5차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리렸다. 대넬 임은 팀이 3-2로 앞선 2피리어드 12분 11초에 추가골을 넣었고 윌프리드 로리에대는 5대4로 승리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대넬 임은 한국 국적을 취득해 여자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