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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66 도스 산토스 케인 벨라스케즈'
1, 2라운드는 산토스도 잘 버텼다. 테이크다운을 한 차례 허용했지만, 팔꿈치 공격으로 벨라스케즈의 안면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진 3라운드에서 경기 분위기는 크게 기울었다. 산토스는 벨라스케즈에게 오른손 펀치를 허용, 충격을 입고 쓰러졌다. 벨라스케즈는 펀치세례를 퍼부었고, 산토스는 클린치에서 숨을 고르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승리로 벨라스케즈는 산토스와의 상대전적에서 2대 1로 앞서 우위를 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벨라스케즈 헤비급 최강 파이터", "케인 벨라스케즈, 주니어 도스 산토스 대단한 경기였다", "벨라스케즈, 산토스 멋진 승부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