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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고연전'
손연재는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를 학우들과 함께 응원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녀는 챙이 큰 모자를 비스듬히 쓰고 멜빵바지를 입는 등 캐주얼한 의상을 선보이며 '요정' 미모를 발산, 보는 이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한편, 손연재는 올해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에 입학했으며, 지난 8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3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