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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미녀 카레이서들 "실력봤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9-03 17:53




1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KSF 터보 원메이크 경기인 '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여성 레이서의 약진이 뚜렷했다.

미녀 레이서 권봄이(26세) 는 1일 펼쳐진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결승레이스에서 이경국(30세)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KSF 여성 레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 포르테쿱 챌린지레이스 최윤례 3위)

아울러 일본 슈퍼GT 레이싱 퀸 출신으로 일본 자동차경주대회 통산 5승을 기록한 이토리나(27세.팀챔피언스) 또한 6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한국 무대 데뷔를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토리나는 인제스피디움을 찾은 미디어들의 집중 관심을 받아 향후 스타 드라이버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이날 벨로스터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이경국(스쿠라·23분47초318)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경기인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전인호(40분36초796)가, 포르테쿱 챌린지에서는 박동섭(34분36초036)이 각각 우승했다.

또한 KSF는 지난 주말 이번 대회를 맞아 현대자동차와 함께 '더 뉴 아반떼 디젤 연비 체험 시승단'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 계동부터 인제스피디움까지 편도 170km에서 펼쳐진 연비레이스에서는 총 30대가 참가했고, 정영택(32세)과 임재범(39세)조가 23.7km/L 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더 뉴 아반떼'의 공인 연비는 16.2km/L 이지만 이들은 정속 주행과 탄력을 활용한 드라이빙으로 공인연비 대비 46% 이상의 연비를 기록했다.


8월31일과 1일 이틀간 연비 체험에 참가한 일반 시민들은 '더 뉴 아반떼' 디젤의 경제성 뿐만 아니라 서킷 주행, 대회 관람 등 레이싱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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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KSF 측은 인제군 내 어린이와 학부형을 경기장으로 초청하여 'KSF 모터 키즈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기린초등학교 등 약 300 여 명을 대상으로 '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서한과 함께 하는 레이싱 카 체험' 을 경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KSF가 지난 2012년 10월부터 꾸준하게 전개해 오고 있는 'KSF 모터 키즈 페스티벌'은 개최지역의 어린이와 학부형을 초청하여 과학의 원리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KSF의 대표적 공익 캠페인이다.

한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최종라운드는 오는 10월 19~20일 양일간 영암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지며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7일 새벽 3시 SBS를 통하여 녹화방송 된다.

2013 KSF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한국쉘석유 현대성우오토모티브 서한 현대모비스 현대해상 대상 현대글로비스 동아일보 채널A가 후원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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