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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KSF 터보 원메이크 경기인 '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여성 레이서의 약진이 뚜렷했다.
특히 이토리나는 인제스피디움을 찾은 미디어들의 집중 관심을 받아 향후 스타 드라이버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이날 벨로스터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이경국(스쿠라·23분47초318)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경기인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전인호(40분36초796)가, 포르테쿱 챌린지에서는 박동섭(34분36초036)이 각각 우승했다.
서울 계동부터 인제스피디움까지 편도 170km에서 펼쳐진 연비레이스에서는 총 30대가 참가했고, 정영택(32세)과 임재범(39세)조가 23.7km/L 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더 뉴 아반떼'의 공인 연비는 16.2km/L 이지만 이들은 정속 주행과 탄력을 활용한 드라이빙으로 공인연비 대비 46% 이상의 연비를 기록했다.
8월31일과 1일 이틀간 연비 체험에 참가한 일반 시민들은 '더 뉴 아반떼' 디젤의 경제성 뿐만 아니라 서킷 주행, 대회 관람 등 레이싱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KSF가 지난 2012년 10월부터 꾸준하게 전개해 오고 있는 'KSF 모터 키즈 페스티벌'은 개최지역의 어린이와 학부형을 초청하여 과학의 원리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KSF의 대표적 공익 캠페인이다.
한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최종라운드는 오는 10월 19~20일 양일간 영암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지며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7일 새벽 3시 SBS를 통하여 녹화방송 된다.
2013 KSF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한국쉘석유 현대성우오토모티브 서한 현대모비스 현대해상 대상 현대글로비스 동아일보 채널A가 후원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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