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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선)는 30일 의류부문(스포츠 및 정장 의류)의 국내 첫 공식 파트너 공개 모집에 나선다.
조직위는 다음달 5일 자격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제안사의 후원규모와 사업 수행능력, 올림픽 마케팅 계획, 사회공헌 참여 활동 등의 사업 계획서를 평가, 최종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또 '통신, 자동차, 은행' 부문도 후원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의류부문 모집공고는 올림픽 마케팅의 출발점이다. 조직위 후원사 모집에 크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