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엽 STX 사장이 제13대 대한조정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추 회장은 조정의 인프라 구축과 저변확대에 대한 청사진도 내놓았다. 미사리경기장, 흑석동 정고 보수 및 조정 체험장 확대 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추 회장은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조정의 대중화 및 저변확대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조정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추성엽 신임 대한조정협회장 이력
학력=경북고(1974년)-서울대 해양학과졸업(1979년)
경력=범양전용선 입사(1982년) STX 팬오션 영업1총괄 전무(2004년) 서울대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2008년) STX사업부문 대표이사(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