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메르세데스 SLS AMG GT3, 호주 내구레이스서 우승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2-13 14:37 | 최종수정 2013-02-13 14:37



지난 7~9일 호주의 간판 내구레이스 대회인 '2013 배서스트 12시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SLS AMG GT3 차량이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SLS AMG GT3로 참가한 에레보스 모터스포츠팀은 12시간 동안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을 총 268 랩(1665km) 돌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에레보스 모터스포츠는 지난해 배서스트 12시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F1 드라이버 출신인 베른트 슈나이더(48, 독일)가 속한 팀이기도 하다.

이날 2위는 페라리 F458 GT3가 차지했으며 3위는 포르쉐 911 GT3 R이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피닉스 레이싱의 아우디 R8 LMS 울트라 GT는 4위로 경기를 마쳤다.

24시 시리즈의 다음 대회인 '헝가리 12시'는 오는 4월 5일~6일, 헝가로링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에레보스 모터스포츠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