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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가 내년 1월 강원도 강릉과 평창 등지에서 열릴 스페셜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성공기원 플로어하키 및 플로어볼 시범경기를 개최했다.
한편, 대회 성공 개최 결의와 함께 스페셜프렌즈 위촉식과 현수막 사인보드에 희망 메시지를 담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개회식을 직후 강릉커피축제 거리에서는 황영조(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등 스포츠스타 사인회와 거리 홍보캠페인도 진행했다.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