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의 간판' 조호성이 남자 옴니움 250m 플라잉랩에서 12위에 올랐다.
조호성은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옴니엄의 첫 종목 250m 플라잉랩에서 13초633를 기록했다. 1위는 12초 556을 기록한 에드워드 클랜시(영국)가 치지했다.
조호성은 옴니엄 30km 포인트 레이스와 엘리미네이션 레이스에 출전하고, 다음날에는 4km 개인 추발, 15km 스크래치레이스, 1km 타임트라이얼에 출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