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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여자 200m 결선은 미국 vs 자메이카로 결정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1-09-01 19:53


결국 미국과 자메이카의 구도가 됐다.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0m 준결선 결과 미국이 3명, 자메이카가 3명씩 결선에 진출했다.

1위는 샤론다 솔로몬(미국)이었다. 솔로몬은 22초46을 기록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 뒤를 카멜리타 지터(미국)가 22초 47로 차지했다. 3위는 베로니카 캠벨브라운(자메이카)으로 22초53을 찍었다. 200m 4연패를 노리는 앨리슨 펠릭스(미국)는 22초67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자메이카는 케론 스튜어트와 셰로네 심슨이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 밖에 우크라이나의 흐리스티나 스튜이와 데비 퍼거슨 맥킨지가 결선에서 뛰게 된다. 결선은 2일 오후 8시55분 열린다.
대구=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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