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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곽시양이 응원하던 선수의 이적에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5일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은 "결별한 게 맞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현주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 응원하며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인정했다.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 '오 나의 귀신님', '쌈 마이웨이', '시카고 타자기'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 이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우웅우웅2', '하트스톤', '오늘부터 엔진 ON', '백수세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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