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에서 37만배에 이르는 고배당이 터졌다.
각 경기 배당률은 최소 2.54배부터 최대 4.50배였다. 총 배당률 합산 결과는 약 37만배였다. 단돈 200원을 베팅한 이번 적중자는 위 결과에 따라 약 7400만원의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다.
2023년 발행된 프로토 승부식 37회차에서도 고배당 적중 사례가 있었다. 적중자는 국내 프로축구(K리그), 일본 프로축구(J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등 국내외 프로 축구 10경기 결과를 모두 예측해 적중시켰다.
당시 배당률은 약 98만배였다. 1000원을 베팅해 적중금이 약 9억8000만원에 달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송영웅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토 승부식에서 믿기지 않는 고배당 적중 사례가 발생했다"며 "현재 베트맨 신규 회원 가입 시 2000원 상당의 벳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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