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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눈물의 최종 선택을 펼친다.
특히 한 솔로남이 "불나방의 자세"라고 선언한 뒤, 누군가를 향해 직진하자, 3MC와 모든 솔로남녀들은 "헉", "대박!"이라며 '집단 동공대확장'까지 일으킨다. 또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주인공도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 17기의 최종 선택에 과몰입하던 3MC는 롤러코스터를 탄 듯, 감탄과 탄식을 오간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솔로나라 17번지'에서는 '눈물 사태'도 벌어진다. 한 솔로남이 "참 많은 희로애락이 지나갔다"며 '솔로나라 17번지' 속 발자취를 떠올리다가 울컥하자, 이를 지켜보던 솔로녀가 "나 눈물 나"라며 같이 눈시울을 붉히는 것. '나는 SOLO' 17기 최종장을 장식할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2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5%까지 치솟았다.
'솔로나라 17번지' 최종 선택은 6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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