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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각종 프로그램 체험관과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장소 등을 갖출 예정이다.
체험센터 조성 사업에는 장애인체육회가 센터 건립에 3억원의 예산을, 도 교육청이 각종 VR 장비 구입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조성되는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시는 장애인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센터 조성과 별개로 내년 장애인체육회가 공모를 진행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조성사업'에도 응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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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