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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FC가 오는 7월 15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FC 24 IN 익산' 대회의 한-태 국제전 경기를 발표했다. 밴텀급 랭킹 1위 박형우(20·김제국제엑스짐)와 태국 '타이거' 우텐(28·태국 JW짐)이 맞붙는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밴텀급은 -55㎏ 제한의 경량급이지만 아주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기술을 보여줄 수 있어 전세계적으로 아주 인기있는 체급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밴텀급 챔피언 김상재 선수가 15년간 국내 최강자로서 활동해왔는데 박형우 선수가 이번 경기로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며 매치 소감을 전했다.
이번 'MAXFC 24 IN 익산'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된다. 관중 입장이 가능한 프로 대회로 개최되며,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일시 : 2023년 7월 15일 (토) 오후 2시 퍼스트리그 5시 맥스리그
장소 :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중계 : 유튜브 채널 MAXFC , IB-SPORTS
[-85kg/슈퍼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전2차방어전] 정성직 (서울PT365) VS 장범석 (대구팀한클럽)
[-52kg/여성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최은지 (피어리스짐) VS 이혜민 (구성강성짐)
[-55kg/한태 국제전] 박형우(김제국제엑스짐) VS 타이거 우텐(태국/JW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