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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태권도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7월 15~17일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 2023 그랑프리 챌린지'대회의 체급별 1-2위 입상 선수는 10월 개최 예정인 G6 등급의 '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10월 10∼12일)'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무주 태권도원 2022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한 박태준 선수가 올해 바쿠 2023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는 등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입상자들이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참가 선수들이 자신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새로운 스타 선수의 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는 남자 -58kg, -68kg, -80kg, +80kg와 여자 -49kg, -57kg, -67kg, +67kg 등 남녀 각 4체급 경기가 진행되며 순위에 따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