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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의 벽은 생갭다 높았다. 아마추어에서 세계 톱랭커로 군림하던 선수들이 프로당구(PBA) 데뷔전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최성원은 박한기와 만나 1세트를 7이닝만에 15-11로 따내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이후 내리 3세트를 내주며 결국 세트스코어 1대3(15-11, 13-15, 12-15, 3-15)으로 졌다. 초클루는 박동준과 승부치기 접전 끝에 1대2로 졌다.
한편,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은 윤석현에게 0대3 완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튀르키에 강호'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찬 차팍(블루원리조트) 등 기존 PBA 강호들도 개막전 첫 판서 탈락, 일찌감치 짐을 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