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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는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이 대회의 체급별 1, 2위 입상자는 상위권 대회인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받는다.
대회 개막일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과 케이팝 공연 등이 펼쳐진다.
지난해 6월 처음 개최됐던 이 대회에는 순위 점수가 없어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세계 35개국 11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전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은 22일 태권도원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먹거리와 관광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 국제대회 유치, 태권도원 기능 강화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회가 태권도 진흥 및 세계화와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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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