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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사상 최초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에 진출한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본선 조별리그에서 세르비아, 체코, 스페인 순으로 맞붙는다.
C조는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의 파벨론 푸엔테 데 산 루이스에서 펼쳐진다.
데이비스컵 국가별 역대 전적은 스페인 2패, 세르비아 1패이며 체코와는 처음으로 만난다.
한국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2023년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3-2, 드라마와 같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올해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국 중 유일한 아시아 국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