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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응원단에는 23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3천여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과정 내 다양한 형태로 육상 등 17개 종목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게 된다.
응원단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체험활동 등 특기사항에 기록돼 진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운동부를 응원하는 학교에 관련 종목 응원 관람을 권장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참여 학생에게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다.
응원단에는 버스 임차료, 간식비 등을 지원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에는 선수 5천여명이 참가해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8천여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yongta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