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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황인수 호적수' 윤태영(27·제주 팀더킹),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7) 등의 선수들이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권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굽네 ROAD FC 064에서 글로벌 토너먼트 개막식이 진행된다. 억 단위의 상금이 걸린 글로벌 토너먼트로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한국인 선수 4명, 외국인 선수 4명으로 대진이 짜일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63kg) 시드권은 김수철(31·ROAD FC GYM 원주),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옥타곤 멀티짐), '7연승 파이터' 양지용(26·제주 팀더킹)에게 주어지면서 한국 시드권이 한 장 남게 됐다.
토너먼트는 부상, 사고 등의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속출하기에 '리저브'가 존재한다. '리저브'로는 어떠한 선수들이 선발될지 관심이 몰리는 시점이다.
오는 15일에 '가오형 라이프'에서 공개될 '가오형의 스카우터' 한국편 1화에서는 공석인 밴텀급 시드권 한자리와 라이트급 시드권 두 자리를 건 파이터들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