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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윤성(363위·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6만 달러) 단식 4강에 올랐다.
정윤성은 29일 열리는 준결승에서 알렉산다르 뷰키치(142위·호주)를 상대한다.
정윤성과 뷰키치는 2019년에 한 차례 맞대결해 뷰키치가 2-0(6-3 6-2)으로 승리했다.
정윤성은 ATP 챌린저 대회에서 이 대회 전까지 두 차례 4강에 오른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 대회 단식 4강 대진은 정윤성-뷰키치, 부윈차오커터(242위·중국)-우치야마 야쓰다카(277위·일본)의 경기로 열린다.
홍성찬(194위·세종시청)은 이날 부윈차오커터에게 0-2(4-6 4-6)로 져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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