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 최강 '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를 안방에서 직접 만날 기회가 찾아왔다.
|
이밖에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 아론 실라지(헝가리·세계 2위)와 세계 1위 산드로 발자제(조지아), 3위 볼라드 아피티(프랑스) 등 세계 톱10 월드클래스 펜서들이 총출동, 국내 펜싱 팬 및 동호인들에게도 안방에서 올림픽 못지 않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직관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자부는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윤지수(30·서울시청), 서지연(30·안산시청) 등 베테랑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 3월 벨기에 신트니클라스 월드컵 단체 정상에 오른 '20대 국대 펜서' 최세빈(23·전남도청) 전은혜(26·인천중구청) 이한아(20·한체대) 윤소연(25·대전광역시청)들의 반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회 일정은 27-28일 남녀 예선전이 펼쳐지며 29일 오후 6시부터 남자, 여자 4강전 및 결승전이 열린다. 4강전과 결승전은 tvN 스포츠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