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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는 단순히 춘천 만의 이벤트가 아닌 강원도 전체로 파급효과가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해 춘천시와 더불어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로 거듭나겠다"며 "이를 통해 각종 국제 대회 등을 유치한다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원주시는 내년 1월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목표로 관련 조례 개정 등의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은 민선 8기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이다.
현재 시는 복싱, 역도, 육상 등 3개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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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