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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9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40만 서초가족이 함께하는 '2023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체육경기는 ▲줄다리기 ▲희망의 고리던지기 ▲협동 공채우기 ▲필드컬링 ▲비전 탑세우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쉽고 안전한 종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식종목 외에는 OX퀴즈, POP UP 가위바위보 등 운동을 어려워하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번외 경기들을 준비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 피에로 풍선놀이,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서리풀 청년예술단 오리엔탈르네상스의 음악공연과 서초구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 치어리더 응원 등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종목별 경기점수와 응원 등 참여도를 평가해 종합 우승, 종목별 우승 등을 시상한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냉장고, 스타일러, 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서초구민 모두가 모이는 행사로,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큰 잔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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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