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진격의 언니들' MC 장영란이 가족 예능의 장점을 털어놓는다.
한편, 정삼은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진짜 이혼했다"라는 고민을 털어놔 3MC가 당황을 금치 못한다. 박미선은 "지금 완전히 충격이다"라며 놀랐지만, "난 아직 헤어지지 않고 잘살고 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정삼은 "부부로 출연 섭외가 계속 들어오다 가상 이혼 프로그램까지 나가게 됐는데…"라며 운을 떼자, 장영란은 "저도 가족 프로그램 출연해봤는데, 부부의 모습을 보며 '내가 저랬구나'라며 반성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과연 부부 관계에 도움이 되기도 하는 가족프로그램이 정삼 부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