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포워드' 라힘 스털링이 프랑스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한다.
그리고 영국축구협회(FA)는 8일(한국시각) '스털링이 카타르 캠프에 다시 돌아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 공격수 스털링은 가족 문제로 잠시 대표팀을 떠났으나 프랑스와의 8강전을 앞두고 팀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스털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 이란전에서 골을 넣으며 6대2 승리를 이끌었고, 미국과의 0대0 무승부 당시 교체로 출전했었다. 메이저 토너먼트에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믿고 쓰는 공격수로 유로2020에선 총 7경기 모두 선발 출전한 바 있다. 스털링의 부재 속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세네갈과의 16강전에서 마커스 래시포드, 필 포든을 해리 케인의 양쪽을 받칠 측면 공격수로 기용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