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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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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에 다득점 1골 차로 극적인 16강행을 확정지은 순간, 태극전사들이 들어올린 태극기에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가 또렷히 새겨졌다. '팔로워 210만의 만찢남' 조규성과 권경원이 '꺾이지 않는 마음' 이 새겨진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막내 골키퍼' 송범근 역시 이재성, 조규성, 권경원과 함께 찍은 태극기 사진과 함께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한 줄을 달았다.
지든 이기든, 사자를 만나든 호랑이를 만나든, 어떤 상황에도, 어떤 시련에도, 어떤 역경에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불굴의 태극전사들은 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또 한번의 뜨거운 도전에 나선다. 한국은 6일 오전 4시 'FIFA랭킹 1위' 브라질과 16강에서 맞붙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