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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선수들의 불화로 흔들리고 있는 벨기에가 희박한 16강 진출의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조 1위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핵심 선수 케빈 데 브라이너의 어깨에 큰 짐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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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벨기에는 3-4-3을 가동했다. 티보 쿠르투아 선발 골키퍼에 이어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덴톤커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티모시 카스타뉴, 케빈 데 브라위너, 악셀 위첼, 토마스 뫼니에가 나왔다. 스리톱으로 카라스코와 메르턴스, 트로사르가 출격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