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조현재 국민체육공단 이사장과 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글로벌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에 동참했다.
|
|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의 차별 없는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고,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전했다.
김사엽 대표이사는 'WeThe15'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을 지목, 장애인 인식개선에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2020도쿄패럴림픽 파이팅런' 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힘써온 한국체육산업개발㈜는 올해도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와 함께 2022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언택트 러닝&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참가비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기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1990년 7월 설립돼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1988서울올림픽·패럴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