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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스포츠 현안을 논의한다.
대한체육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당선인이 8일 바흐 IOC 위원장과 다가오는 2022년 서울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와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유선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대한체육회를 통해 바흐 위원장에 통화를 제안했고, 한국시극 8일 오후 4시 30분 통화 예정이다.
윤 당선인과 바흐 위원장은 10월 개최 예정인 2022년 서울 ANOC 총회와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내용을 중점 논의하고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세계가 처한 어려움을 스포츠로 해결해나갈 방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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