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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동계패럴림픽 출전 선수단 기살리기에 나섰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굳은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도전을 멈추지 않은 선수들의 열정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으면 한다"며 "동계패럴림픽을 바라보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이 커다란 결실로 맺어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공단은 지난 20일 폐막한 베이징하계올림픽의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서도 격려금 2000만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공단 스포츠단 소속의 한상민(알파인스키)도 출전한다. 한국은 임원 및 관계자 50명, 선수 32명 등 총 82명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장은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겸 노이펠리체 대표이사가 맡는다. 선수단은 이날 이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갖고, 25일부터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은 2018년 평창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핀란드, 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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