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0년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린다.
치열한 승부가 예고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19~2020시즌 여자 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의 주역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 2019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춘천시청(스킵 김민지)' 팀 등이 출격한다.
또한, 2019~2020시즌 코리아컬링리그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송유진-전재익(경북체육회B팀) 듀오도 믹스더블 종별에 출전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코로나19 위기 대응반을 조직해 운영한다. 강릉컬링센터 및 강릉시와 긴밀한 협조 아래 컬링장 방역 및 소독, 현장 통제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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