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에서 음주를 하다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일 핸드볼 대표 선수 8명이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됐고, 이들이 자격 정지 2개월 징계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 선수들은 지난 8월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선수촌에 돌아와, 시차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맥주를 나눠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선수 뿐 아니라 조영신 국가대표팀 감독이 사퇴하게 됐다.
한편, 대표팀은 강일구 코치가 지휘봉을 잡고 나머지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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