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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스포츠클럽 붐 조성 및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공공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 사업을 운영한다.
스타 서포터즈는 국가대표 출신 메달리스트, 운동 지도가 가능한 연예인 등 총 4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이 지난달부터 내년 12월까지 17개월, 총 80회 동안 전국 71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방문해 클럽 회원 및 지역 주민을 지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전국 시군구 단위에 공공스포츠클럽을 육성해 국민의 생애주기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 및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선진형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스타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체육 활동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이끌고, 스포츠클럽 붐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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