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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했을 뿐,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 내겠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이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요르단의 율리아나 사데크와 접전 끝에 1대5로 지며 은메달을 수확했다. 팽팽히 맞서다 마지막 순간 상대의 공세에 당했다. 방심이었다. 1라운드에 신중한 탐색전을 펼쳤다. 사데크는 결승에 올라올 자격이 충분한 선수였다. 김잔디가 경계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0-0으로 1라운드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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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