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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연속 종합2위 가즈아!" 오늘 자카르타AG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8-08-07 10:18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렸다. 김성조 선수단장, 이재근 선수촌장을 비롯한 각 종목 대표선수와 코치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진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7.1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병극 문체부 체육협력관 등 정부 인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성조 선수단장(한체대 총장) 및 600여 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임원들이 참가한다.

결단식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격려사, 김성조 선수단장의 답사, 참가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결단식은 공중파 3사(KBS, MBC,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결단식 종료 후에는 질병예방과 안전관리 등을 위한 선수단 교육이 이어진다.

8월 18일부터 9월2일까지 이어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만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65개의 금메달을 다툰다. 한국은 금메달 65개 이상, 6회 대회 연속 종합순위 2위를 목표로 총 39개 종목에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선수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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