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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물러설 수 없다. 운명의 라이벌 일본과 격돌한다.
프리미어 6를 마친 선수단은 짧은 휴식 뒤 한-일 클래식매치에 출격한다. 이번 경기는 두 가지 의미에서 중요하다. 첫 번째는 라이벌 일본과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여자 대표팀은 종전까지 일본과 30차례 대결해 26승1무3패를 기록했다. 남자부 역시 19승1무2패로 절대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모의고사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한-일 클래식매치 남자부는 25일 오후 5시, 여자부는 오후 7시에 펼쳐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