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트렌드 확산에 따라 식·음료, 유통, 인테리어 등 각종 분야에 간소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스포츠팬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인 스포츠토토에서도 소액 구매 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성향에 따라 분석에 자신이 있는 고수라면 이보다 많은 금액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문화를 지향하고 있는 케이토토에서는 만일에 일어날 수도 있는 과몰입에 대비해 소액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게임 몰입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서는 본인의 구매 성향확인은 물론 일정까지 조정할 수 있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보다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소액구매의 트렌드는 일상의 재미는 물론,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바람직한 경향이다. 앞으로도 케이토토에서는 보다 많은 스포츠팬이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실현할 수 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