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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 한성숙)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특집 페이지를 제공하고, 주요 경기를 자체 동영상 플랫폼에서 생중계한다.
또 평창이 고향인 김도연 작가가 지난 25일 포스팅한 평창 기행기 '그 시절 대관령에선 거의 모든 소년들이 스키 선수였다'는 14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등 경기 정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선수출신 해설위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현지 리포팅 코너는 '숙명의 라이벌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나오'와 '선수촌 아파트 식당 공개' 와 같이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외국인 방문자에 특화된 서비스도 준비했다. 지도와 내비게이션, 날씨 서비스 등에 다국어 지원을 추가했으며, 주변 맛집과 편의시설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추천된다. 또 영어권 나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화씨 단위 온도 전환 기능까지 제공해 평창을 찾는 외국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